일 정치인 잇딴 망언 비난/독지 “침략행위 조금도 반성없다”
수정 1995-11-15 00:00
입력 1995-11-15 00:00
신문은 「생각이 부족한 일본인들」이라는 제목의 이 기사에서 일본정부 인사들이 정기적으로 과거사에 대한 망언을 늘어놓아 이웃국가들에 대해 분노를 불러 일으키는 것은 놀랄만한 일이라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신문은 이번 에토 망언으로 한일간의 불화가 더욱 깊어지고 있으며 양국관계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면서 이 사건은 오사카에서 곧 열리게 될 아·태 경제협력회의(APEC)를 앞두고 아주 나쁜 서곡이라고 말했다.
특히 에토 망언에 대해 한국정부가 이례적으로 장관 해임까지 요구,친한파들에게도 반발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강경한 태도를 보인 것은 금년들어서만도 여러차례에 걸쳐 유사한 망언들이 계속되어왔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말했다.
1995-11-1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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