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교포 상대 사기/월북화가 그림 11점 가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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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11-14 00:00
입력 1995-11-14 00:00
◎40대 등 2명 영장

경찰청은 13일 중국교포를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인 금영실업 대표 김영권(42·서울 강남구 대치동 151 한본맨션 201동 505호)씨 등 2명을 상습사기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등은 지난 94년 5월 중국교포 최모씨등에게 자신이 유력한 재력가처럼 속여 유명 월북화가 정종녀씨의 그림 11점(시가 1천4백여만원)을 가로채는 등 그동안 중국교포를 상대로 3차례에 걸쳐 5천7백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사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1995-11-1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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