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신용카드로 수백달러 유용/스웨덴 부총리 사임
수정 1995-11-12 00:00
입력 1995-11-12 00:00
사린 부총리는 이날 자신이 정부 신용카드로 수백달러 상당의 개인용품을 구입하는데 사용했다는 스캔들과 관련,『당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녀는 그러나 『아직 젊고 정치를 좋아하기 때문에 정치를 그만둘 생각은 없다』면서 『활동적인 사회민주당원으로 남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린 부총리는 지난 8월 개인적인 이유로 임기만료 2년 전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힌 잉그바르 칼손 총리의 후임자로 유력하게 거론되면서 스웨덴 최초의 여성총리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었다.
한편 스웨덴정부는 후임 부총리에 레나 헬름 왈렌 외무장관을 임명했다.
1995-11-1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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