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백화점 재개점 한달만에 경매/서울 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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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10-26 00:00
입력 1995-10-26 00:00
◎은행대출금 120억 못갚아

지난난 달 29일 다시 문을 연 명동의 (주)코스모스백화점이 은행 대출금을 갚지 못해 경매에 넘어간다.



충청은행은 25일 『지난 달 29일 코스모스프라자로 개점한 (주)코스모스 백화점은 다음 달 6일 상오 10시 서울지방법원 입찰법정에서 최저 경매가 9백86억3천1백89만4천4백원에 경매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충북은행은 대출금 1백20억원에 대한 이자가 연체되는 등 코스모스백화점이 갱생할 능력이 없는 것으로 판단돼 채권회수를 위해 경매에 넘기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모스백화점은 대지 1천평에 건평 5천9백93.8평으로 평당 공시지가가 1억5천만원 선이다.현재 사장은 공석이며 부회장인 김정우 풍한방적회장이 소유주로 알려져 있다.<우득정 기자>
1995-10-2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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