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모두 차량소유땐 세계 환경에 심각한 위협/클린턴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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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10-15 00:00
입력 1995-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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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버그 AP 연합】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13일 고속 경제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중국에서 모든 사람이 자동차를 소유케 될 경우 세계환경이 심각한 위협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미국 1백개 대기업 사장단 회의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인구가 막대하고 경제성장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중국에서 자가용 소유자가 증대하면 지구 온난화현상이 급격히 가속화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청정 자동차 생산을 위한 정부와 업계의 공동 노력이 더욱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95년은 현재의 온도측정 체계가 고안된 이래 지구가 가장 뜨거웠던 해』라고 상기시키고 『경제가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국민이 모두 자동차를 소유함으로써 대기가 더욱 뜨거워지는 것을 원치 않으려면 보다 효율적 운송수단을 찾아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5-10-1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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