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범죄자 기소전 신병 인도”/일 「지위협정」 개선안 제시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5-10-06 00:00
입력 1995-10-06 00:00
◎미측 긍정 반응… 내주말 구체 논의

【도쿄=연합】 일본 정부는 5일 미일지위협정 운용개선을 위한 양국 특별전문가회의에서 민군 범죄용의자를 기소전에라도 일본측에 인계할 것 등을 개선책으로 제시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일본측은 이날 도쿄의 미군 시설에서 개최된 두번재 특별전문가회의에서 현재 공무 이외의 번죄에 대해서는 기소전에 미군용의자를 일본 수사당국에 인도할 수 없도록 돼있는 미일지위협정 조항에 대한 개선책으로 양국간 수사협력과 함께 이같은 방안을 제시,이를 양국이 공식문서로 확인할 것을 제의했다.

미측은 이에 대해 일단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측은 다음주 말로 예정된 3차회의에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나 지위협정 운용개선에 관한 협의사항을 각서로 할 것인지의 여부등이 주목된다.
1995-10-06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