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놀 등 오염물질 90%이상 제거/새 정수 처리시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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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9-28 00:00
입력 1995-09-28 00:00
◎환경부·건기원

유기성오염물질과 트리할로메탄(THM) 등 미량 독성물질을 완벽히 제거할 수 있는 새로운 고도정수처리시설이 개발돼 실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환경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27일 우리나라 수돗물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G­7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92년부터 21억7천여만원을 들여 개발한 고도정수처리시설 준공식을 인천 부평정수장에서 가졌다.

이 시설은 실용화로 가기 위한 바로 전단계인 시범공정단계로 하루 2백t규모의 상수원수를 정수처리할 수 있으며 처리공정은 전오존(O₃)처리­약품투입­응집·침전­모래여과­후고도산화처리­활성탄­염소소독 등 7단계로 이루어졌다.

그동안 우리 상수원의 고질적 오염물질이 돼 온 THM·암모니아성질소·철·망간·페놀·악취유발물질 등에 대해 90% 이상의 제거효율을 갖고 있어 제거효율 30∼60%의 기존 정수처리 공정에 비해 거의 완벽한 수준이다.
1995-09-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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