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러 1백엔 유지/G­7 재무 합의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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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9-26 00:00
입력 1995-09-26 00:00
【도쿄 연합】 서방선진7개국(G­7)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는 다음달 초 워싱턴에서 열릴 연석회의에서 현재 달러당 1백엔을 오르내리고 있는 외환시세를 안정적으로 1백엔선으로 정착시키자는데 합의할 전망이라고 일 교도통신이 25일 국제금융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일본의 경기 침체가 세계 경제의 안정 성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G­7 안에서 고조되고 있다면서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연석회의는 현재의 외환시장을 「질서있는 반전과정」으로 인식하고 협조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G­7 회의는 의장성명 등으로 이같은 상황 인식을 강조할 것이라고 이통신은 설명했다.
1995-09-2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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