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불법발급 알선/31명 구속/연체대금 대납 고리 뜯기도
수정 1995-09-20 00:00
입력 1995-09-20 00:00
검찰은 또 카드대금 연체자들에게 대금을 대신 내준뒤 그 카드를 이용해 허위매출전표를 작성,차액을 받아 챙긴 전진범(35·강화물산 대표)씨등 16명을 신용카드업법 위반혐의로 구속하는 한편 갚을 능력이 없는데도 알선업자들을 통해 상습적으로 카드를 발급받아 대출금을 챙겨온 김남진씨(30·서울 송파구 풍납동)등 3명을 사기혐의로 구속했다.<박성수 기자>
1995-09-2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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