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미와 합훈준비 중단”/세계폭격 항의… 훈련취소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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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9-16 00:00
입력 1995-09-16 00:00
【모스크바 AFP 연합】 러시아 국방부는 나토군의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에 대한 폭격에 항의,오는 10월 미국 캔자스주에서 갖기로 예정된 미­러시아 합동 군사훈련의 준비작업을 중단시켰다고 인테르팍스통신이 15일 보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육군참모차장 알렉산데르 소코로프 장군을 단장으로 한 러시아 군사대표단의 미국방문을 무기한 연기시켰다고 국방부 관리들이 밝혔다.

러시아 군사대표단은 오는 10월 16∼31일 캔자스 포트릴리지역에서 실시할 예정인 미­러시아 합동군사훈련계획을 마무리 짓기 위해 16일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었다. 관리들은 합동군사훈련이 취소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이 통신이 전했다.
1995-09-1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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