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10%·원화 3% 절상땐/무역적자 84억달러 늘듯
수정 1995-09-15 00:00
입력 1995-09-15 00:00
최근 일본 엔화가 달러당 1백엔을 돌파하는 등 엔약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원화의 환율도 엔화에 대해 가파른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경우 향후 2년간 80억달러가 넘는 무역수지 악화가 예상된다.
14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엔화가 10% 절상되고 원화가 3% 절상될 경우 84억달러의 무역수지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은 첫해에 단가가 2.4% 상승하고 물량은 4.8%가 줄어 전체적으로 2.5%(24억달러)가 줄어들며 2차연도는 단가엔 변함이 없으나 물량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여 3.5%가 준다.<오일만 기자>
1995-09-15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