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미 항공사 이원권 불인정”/화물분야/대미항공협상 마찰 빚을듯
수정 1995-09-13 00:00
입력 1995-09-13 00:00
항공 자유화를 지향하는 미국측은 이번 협상에서도 새로이 이원노선을 요구할 것으로 보여 불공평한 운항권익 격차를 줄이려는 일본과 다시 마찰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일본은 화물분야 협상에서 기본적으로 모든 의제에 관해 협의한다는 방침이나 미국이 일본을 경유해 아시아 지역으로 운항하는 이원노선을 요구하면 「다시 격차가 벌어지는 만큼 일체 인정하지 않을 방침」임을 통고한다는 것이다.
앞서 7월 열린 양국 항공협상에서 일본은 간사이공항∼시카고∼뉴욕간 항공화물 노선을 획득한 대신 미국은 간사이∼싱가포르 등 7개노선을 허용받아 아시아지역 항공사들은 미항공사의 진출을 몹시 경계하고 있다.
1995-09-1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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