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경기부양 10조엔 투입/공공지출확대 등 20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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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9-13 00:00
입력 1995-09-13 00:00
◎무라야마 총리/금융기관 악성부채 대책 촉구

【도쿄 로이터 연합 특약】 일본정부는 공공부문 지출확대를 포함,총 1천억달러(약 10조엔)에 이르는 경기부양책을 오는 20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일본 총리는 내각에 공공지출 확대등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을 강구하라고 12일 촉구했다.

무라야마 총리는 이날 『내수 확대와 조기 경기회복을 위해 공공지출을 늘려야 한다』면서 추가지출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지 않은 채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규제완화책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무라야마 총리는 또한 중소기업과 관련된 고용을 검토할 것과 금융기관이 보유한 악성부채 문제 등 부동산부문 침체에 대응할 효과적인 방안 마련도 촉구했다.



미야자키 이사무 일본 경제기획청 장관은 정부내 다른 부서의 지원을 받아 내수확대에 중점을 두는 경제정책을 마무리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라야마 총리의 이같은 발언은,부진한 일본 경제가 주로 산업생산 부진과 침체된 기업분위기로 인해 하강국면을 보이고 있다는보고서를 정부가 제출한지 하루 만에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95-09-1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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