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회교 무장대원 충돌/리비아 30여명 사망
수정 1995-09-08 00:00
입력 1995-09-08 00:00
한 목격자는 야간에 택시운전사로 부업을 해온 한 경찰관과 회교도 택시운전사 사이에 싸움이 벌어지면서 보안군이 개입,회교 무장세력과의 무장 충돌로 비화됐다고 전했다.
리비아 경찰은 이날 사건으로 벵가지시의 비밀무기고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벵가지 동부의 토브루크와 이집트 접경의 무사이드를 잇는 해안 고속도로에 검문소를 설치하고 철저한 검문을 실시하고 있다.
1995-09-0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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