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이틀째 세계 공습/세계선 사라예보에 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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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9-07 00:00
입력 1995-09-07 00:00
◎유엔 “우리 요구 수용될때까지 계속”

【사라예보 로이터 AP 연합】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는 6일 보스니아 세르비아계에 대해 이틀째 공습을 계속했다.

나토 유럽남부주둔군 사령관 라이튼 스미스 장군은 6일 『나토는 5일 세르비아계가 유엔과 나토의 최후통첩을 무시하고 사라예보 주변 중무기 철수요구를 이행치 않음에 따라 4일간 중단됐던 세르비아계에 대한 공습을 재개했으나 기상악화로 일시 중단했다 날씨가 좋아지자 6일 다시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습은 적어도 사라예보 주변지역에서는 1시간만에 끝났으나 크리스 구니스 유엔 대변인은 『세르비아계가 우리의 요구를 수용할 때까지 공격이 무제한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시작된 공습은 3일동안 계속됐다.

그러나 세르비아계는 공습 7시간 후인 하오 8시 10여발의 포탄을 사라예보에 발사하고 사라예보 주변 중무기들도 이동시키지 않는 등 나토 공습에 대한 저항의지를 표시했다.공습이 재개되기 직전 라트코 믈라디치 세르비아계 사령관은 공습이 이뤄지면강력히 대항하겠다고 경고했다.
1995-09-0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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