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브라질에 전자공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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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9-01 00:00
입력 1995-09-01 00:00
【리우데자네이루 교도 연합】 삼성그룹이 라틴 아메리카 공략을 위해 브라질에 전자제품 등의 생산공장을 잇달아 세울 계획이라고 폴라 데 상파울루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삼성그룹이 브라질의 지속적인 경제적 환경변화에 비판적이긴 하지만 경제가 상승세를 타고 있어 브라질에 공장을 세우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현재 리우데자네이루·상파울루·미나스 헤라이스 등 브라질의 여러 주는 삼성의 TV브라운관 생산공장을 유치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삼성은 이 공장 건설에 4천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삼성의 이재경 이사는 『삼성은 브라질에 조립라인만을 건설하지 않고 부품생산공장을 지을 계획』이라고 밝히고 『삼성의 브라질 공장건설이 다른 한국기업이 브라질에 부품공장 등을 짓도록 자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995-09-0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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