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가뭄피해 500만㏊/올 곡물수확 큰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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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9-01 00:00
입력 1995-09-01 00:00
【모스크바 이타르 타스 연합】 러시아의 농업생산량이 장기간의 가뭄으로 큰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러시아농업청의 이반 그리다소프청장은 29일 오랜 한발로 러시아의 곡물 및 콩작물 재배면적 가운데 5백만㏊가 피해를 보았다고 밝혔다.

그는 피해면적이 비흑토지역 77만㏊,볼가·뱌트카지역 47만㏊,볼가지역과 칼미크 1백95만㏊,우랄지역 1천4백㏊이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칼미크와 함께 사라토프·볼고그라드·오렌부르크지방의 농업이 한발피해를 많이 받았으며 이 지역에 대한 특별지원조치가 취해졌으며 다른 한발피해지역에 대한 지원계획도 수립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러시아 농업식량부의 아나톨리 아가르코프차관은 올해 곡물연도의 수확량이 정곡기준으로 6천9백만t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는데 이는 지난 곡물연도에 비해 1천2백만t이 적은 양이다.
1995-09-0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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