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함대 한국파견 방침/북 중앙방송서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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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8-27 00:00
입력 1995-08-27 00:00
【내외】 북한은 26일 일본정부가 내년 4월 해상자위대 함대를 한국에 파견,양국 해군간 교류를 증진키로 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최근 강화되고 있는 한·일간 군사적 결탁의 한 고리』라고 비난했다.

북한은 이날 중앙방송 논평을 통해 지난해 4월 당시 이병대국방장관이 일본을 방문,한·일군함의 상호교환방문과 양국 공군간 협력강화에 합의한 바 있다고 지적하면서 그같이 주장했다.

이 방송은 이어 지난 12월에는 3척의 한국군함이 일본 항구에 기항했으며,얼마전에는 한국군 비행사가 일본 항공자위대에 올라 훈련을 같이하기도 했다면서 한·일 해공군간의 협력강화와 교류증진에 우려를 나타냈다.
1995-08-2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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