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매립침출수 과다/쓰레기반입 이틀째 중단/수도권매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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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8-25 00:00
입력 1995-08-25 00:00
【인천=김학준 기자】 수도권의 집중호우로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에 하루 5천3배여m의 쓰레기 반입이 이틀째 중단됐다.

매립지 관리운영조합은 24일 집중호우로 침출수가 과다하게 발생했고 매립장내의 복토작업이 어려워 쓰레기 반입을 이틀째 중단시켰다고 밝혔다.

25일에는 제7호 태풍 「재니스가 서해안 중부지방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돼 수도권일대의 쓰레기반입 중단사태가 한동안 이어지게 됐다. 이 때문에 서울,인천,경기지역의 주민들은 쓰레기 반입중단으로 수거가 제대로 안돼 극심한 쓰레기처리난을 겪을 것으로 점쳐졌다.
1995-08-2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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