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주 곡물수출/5년간 50% 확대/농무장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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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8-25 00:00
입력 1995-08-25 00:00
【워싱턴 AP 연합】 미국은 중국의 곡물수출시장 철수에 따른 부족분을 채우기 위해 아시아에 대한 주요 곡물수출국으로 남아야 한다고 댄 글릭먼 미 농무장관이 23일 말했다.

최근 아시아 곡물시장을 돌아보고 귀국한 글릭먼 농무장관은 중국의 곡물수출감소로 중국과 일본,한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베트남 그리고 다른 국가들에 대해 미국이 농산물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맞고 있다며 오는 2000년까지 농산물 수출을 50%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에따라 미국의 농산물 수출이 지난해 4백40억달러에서 90년대말에는 6백50억달러로 불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글릭먼 장관은 아시아가 인구증가와 경제성장으로 2000년에는 수출증가분의 3분의2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시아는 이미 미국 농산물 수출량의 40%를 사들이고 있다.

중국은 곡물수입이 3백50만t으로 1년전에 수입이 아예 없었던 것에 비해 대폭 늘었으며,수출은 1천2백만t에서 1천만t으로 줄었다.

글릭먼 장관은 중국이 가까운 장래에 실질적인 곡물수입국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밝혔다.
1995-08-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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