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세입자/성동구청 점거 농성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5-08-22 00:00
입력 1995-08-22 00:00
◎「임시 거주시설 설치」 약속 이행 요구/하왕지구 아파트 3백50여명

21일 상오 10시30분쯤 서울 성동구 마장동 성동구청(구청장 고재득)에 하왕2­1지구 세입자들이 구청 현관과 시민봉사실 등을 점거하는 바람에 4시간여동안 구청 업무가 일부 마비되는 등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하왕2­1재개발지구 아파트 세입자 등 3백50여명은 이날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청사에 세들어 있는 성동구청에 몰려가 1층 현관과 민원봉사실을 점거한 뒤 『재개발 구역안 공원부지에 세입자들의 임시 거주시설을 설치하겠다는 구청장의 약속을 즉각 이행할 것』을 요구하며 농성했다.

구청측은 세입자들이 몰려들자 엘리베이터를 차단하고 구청장실이 있는 5층을 폐쇄하는 바람에 한 때 민원인들이 업무를 볼수 없었다.시설관리공단 직원들도 함께 불편을 겪었다.
1995-08-22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