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언 일 시마무라 문부상/발언철회 여부 불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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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8-12 00:00
입력 1995-08-12 00:00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의 시마무라 요시노부(도촌의신) 문부상이 망언 파동과 관련,해명에는 나서면서도 정작 발언은 철회하지 않고 있어 말썽을 빚고 있다.

시마무라 장관의 망언 파동 조기진화에 부심하고 있는 일본 정부는 10일 노사카 고켄(야판호현)관방장관이 11일 두번째로 시마무라 장관을 총리관저로 불러 「침략인가 아닌가는 생각해 볼 문제」라는 문제의 발언에 대해 엄중주의를 주었다.

노사카 장관이 시마무라 장관을 다시 주의를 준 것은 시마무라 장관의 10일 해명에 대해 여당 내부로부터 반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그뒤 노사카 장관은 기자회견을 갖고 『시마무라 장관이 「발언을 철회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마무라 장관은 그 뒤 기자회견에서 『설명이 부족해서 진의가 전달되지 않아 오해를 불렀다』면서 10일에 이어 「발언 철회」는 분명하게 밝히지 않았다.
1995-08-1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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