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업 등 설비교체 활발/산은 분석/경기 활성화로 투자 크게 늘어
수정 1995-08-11 00:00
입력 1995-08-11 00:00
10일 산업은행이 내놓은 「재무분석」이라는 책자에 따르면 제조업의 노후화 정도를 가늠하는 감가상각 진척률은 93년의 44.12%에서 94년에는 45.5%로 1.38%포인트 높아졌다.이는 미국의 52.62%(94년 기준)이나 일본의 66.91%(93년 기준)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경기활황세를 맞아 지난 해부터 대규모 설비투자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업종 별로는 제지,출판·인쇄,화학제품,기계장비,영상·음향·통신장비,의료·정밀기계 등이 제조업 평균치보다 낮아 시설교체 등 신규 설비투자가 활발하다.반면 가죽·신발의 감가상각 진척률이 53.9%,코크스·석유정제품이 49.38%,1차 금속이 43.84%로 노후화 정도가 심하다.<우득정 기자>
1995-08-1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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