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사용 추정/3억 전표 찾아/대구 전시장 수뢰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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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8-04 00:00
입력 1995-08-04 00:00
【대구=한찬규 기자】 이종주 전 대구시장의 뇌물수수 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검 특수부는 3일 신한산업 대표 박승철씨(47·구속)가 뇌물로 쓴 것으로 보이는 3억여원의 자금 전표를 찾아냈다.

검찰은 그동안의 조사를 통해 드러난 유출자금을 포함,모두 11억원이 회사밖으로 나갔으며 이중 상당액이 대구시 공무원과 로비에 동원된 사람에게 제공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1995-08-0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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