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국과 정상회담 추진/“갈등해소” 내주 초청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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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7-29 00:00
입력 1995-07-29 00:00
◎LA타임스 보도/「미사일 판매」 제재 않기로

【로스앤젤레스=황덕준 특파원】 미 클린턴 행정부는 중국과 갈등해소 조치의 하나로 강택민 중국 주석을 초청,클린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도록 준비하고 있고 초청장은 다음주 브루나이에서 열릴 예정인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과 전기침 중국 부총리겸 외교부장간의 회담에서 전달될 것이라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지가 27일 보도했다.



그러나 정상회담 초정장에 어떤 전제조건이 붙여질지,회담장소가 워싱턴이나 유엔본부가 될지는 결정되지 않았으며 중국이 미국으로 망명한 반체제 인사로서 최근 중국에 체포된 해리 우를 석방하기 이전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낮다고 미행정부 관리들이 말한 것으로 이 신문은 밝혔다.

클린턴 행정부는 또 중국이 이란과 파키스탄에 미사일 기술을 판매한데 대해 무역제재 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결정했고,최근 중국과의 현안을 다루기 위한 최고위급 회의를 열어 수십억달러에 달하는 미첨단제품을 중국으로 수출하도록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1995-07-2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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