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주 전대구시장 연행/부시장 재직때 거액수뢰 혐의/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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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7-28 00:00
입력 1995-07-28 00:00
【대구=한찬규 기자】 대구지검은 27일 이종주 전 대구시장을 연행,뇌물수수혐의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전시장은 대구 부시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93년 9월 대구시 수성구 수성4가 1090의6 일대 (주)코오롱 공장부지 3만3천㎡를 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해 준 뒤 이부지를 매입한 신한산업(대표 박승철·46·구속)에 아파트 건설허가를 내주고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주)코오롱은 용도변경으로 땅 값이 치솟아 최소 1백억원대의 시세 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검찰은 이 전시장의 혐의사실이 확인되면 28일 중으로 구속할 방침이다.

이 전시장은 지난 4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구시장을 지냈다.

한편 신한산업은 이 부지에 사랑마을 아파트 3백42가구를 신축중이다.
1995-07-2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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