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장 건설 반대” 주민70여명/시청국장 34시간 감금/홍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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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7-18 00:00
입력 1995-07-18 00:00
【춘천=조한종 기자】 쓰레기 매립장 건설을 반대하는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주민들이 이번에는 공사를 강행하려는 공무원을 불법 감금하는 등 공사를 방해해 물의를 빚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춘천시 동산면 군자2리 쓰레기 매립장 건설이 북방면 주민들이 심한 반발로 공사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나종률씨(36·농업·홍천군 북방면 역전평리)등 주민 70여명이 16일 상오 9시쯤 공무원 50여명과 함께 현장에 나와 공사를 독려하던 류연수씨(57·춘천시 사회환경국장)를 현장사무실등에 불법 감금했다가 34시간 뒤인 17일 하오 7시쯤 풀어줬다.이들은 또 16,17일 이틀동안 하오 4시부터 6시까지 홍천군 군자3리 모래재에서 광판리간 지방도로 1㎞를 4시간 동안 점거하는 등 공사를 방해했다.
1995-07-1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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