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전구청장 오늘 영장/어제소환 철야조사… 수뢰 시인/삼풍수사
수정 1995-07-12 00:00
입력 1995-07-12 00:00
수사본부는 또 현서초구청장인 조남호(57)씨에 대한 소환시기는 황씨를 조사한 뒤 결정하기로 했다.
황씨는 검찰에서 백화점 건물에 대한 준공검사를 내준 뒤 백화점측으로부터 수백만원의 뇌물을 받은 사실을 일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본부는 그러나 황씨가 삼풍백화점 이준(73·구속)회장 등으로부터 1천만원 이상의 뇌물을 받았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수사본부는 황씨의 혐의사실을 확인하는 대로 빠르면 12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1995-07-1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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