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징용 한인·유가족들/일본제철에 임금 반환소/거의 일정부에 공탁
수정 1995-07-10 00:00
입력 1995-07-10 00:00
강제연행된 한국인이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전후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이번이 4번째이다.
가마이시 제철소에 연행됐던 한국인들이 임금반환 청구소송을 제기할 수 있게 된것은 최근 일본 대학도서관에서 임금미지불 상황이 적힌 문서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이 문서에 따르면 당시 일본제철은 임금의 대부분을 저금과 부모에 대한 송금용이라는 명목아래 본인에게 지급하지 않았으며 지급되지 않은 임금은 거의 전후에 본인이나 유족이 모르는 사이에 일본 정부에 공탁된 것으로 밝혀졌다.
1995-07-1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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