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아파트 4개동 콘크리트/기준치 넘는 염화물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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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7-05 00:00
입력 1995-07-05 00:00
◎건축학회 재조사

지난 90년 골재파동으로 바닷모래를 다량 사용,안전도에 대한 시비가 계속돼 온 신도시 아파트 가운데 일부 아파트에서 허용기준치 이상의 염화물이 검출됐다.



대한건축학회 신도시 점검반은 지난 91년에 실시했던 조사에서 콘크리트 속에 포함된 염화물의 양이 미국 콘크리트협회(ACI)의 허용 기준치인 0.3% 이상으로 나타난 신도시 아파트 19개 동에 대해 지난 1∼2월에 재조사한 결과,4개 동에서 기준치를 넘는 염화물이 검출됐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점검반은 해당 아파트 시공사들에 철근 부식방지 조치를 취하도록 제안키로 했다.

점검반은 지난 91년 신도시 1천2백16개 동 가운데 6백89개 동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었다.이 가운데 분당의 6개 동,평촌 4개 동,산본 3개 동,중동 6개 동 등 19개 동에서 기준치 이상의 염화물이 검출됐었다.<백문일 기자>
1995-07-0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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