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구조 등 사후수습 최선”/김 대통령 지시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5-07-01 00:00
입력 1995-07-01 00:00
◎인력·장비 총동원… 수사도 철저히

김영삼 대통령은 30일 상오 청와대에서 이홍구 국무총리로부터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관련 보고를 받고 인명구조등 사후수습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그동안 그토록 시설안전점검을 거듭 강조했음에도 다시 이런 대형인명사고가 일어난 데 대해 참으로 비통한 심정』이라면서 『불의의 사고를 당한 분들과 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무엇보다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것은 인명을 구조하는 일』이라면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마지막 한사람까지 생존자를 구조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부상자의 치료에도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또 『이번 사고가 시장교체기에 발생한 만큼 수습에 공백이 없도록 잘 챙겨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김대통령은 김영수 청와대민정수석에게 『사건경위와 원인을 철저히 수사해 관련자를 의법조치하라』고 지시했다.<이목희 기자>
1995-07-01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