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익환 목사부인 북한행/박용길씨 어제 북경으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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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6-29 00:00
입력 1995-06-29 00:00
고 문익환목사의 부인 박용길 장로(76·서울 도봉구 수유2동)가 중국 북경을 거쳐 북한을 방문하기 위해 28일 상오 북경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은 일본에 머물고 있는 문씨의 아들 호근씨가 재야운동단체인 「통일맞이」에 보낸 팩스를 통해 확인됐다.

경찰은 그러나 『박 장로가 지난 15일 친지를 방문하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 것은 사실이나 방북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1995-06-2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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