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기술단」 부도/서해대교·서울3기 지하철 설계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5-06-27 00:00
입력 1995-06-27 00:00
서해대교 등 국내 주요 교량 및 지하철 공사 설계를 담당해온 삼우기술단이 지난 20일 부도를 냈다.삼우는 이 날 상업은행 서울 서초동 지점에 돌아온 7억원의 만기어음을 막지 못했다.

삼우는 그동안 2백억원 규모의 어음을 발행,앞으로 부도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현재 삼우가 추진 중인 서울 3기 지하철 및 광주지하철 가양대교 등 주요 기간시설의 설계 및 감리업무에 차질도 우려되고 있다.

삼우의 부도는 수익성은 생각하지 않을 정도로 지나치게 수주를 하는데다,자회사격인 녹산조경의 사업확장에 따른 자금난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지난 78년 설립됐으며,국내 대형 교량설계를 맡아왔다.
1995-06-27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