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대수로 공사/현대서 송배전 수주
수정 1995-06-21 00:00
입력 1995-06-21 00:00
리비아 북동 자발하손나에서 동 자발하손나 사이에 물을 공급하기 위한 물저장소 및 펌프장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는 변전소 11개소와 33㎸ 배전 7백91㎞를 설치하는 공사이다.각종 기자재까지 공급하는 일괄도급 방식으로 공기는 38개월로 예정돼 있다.
현대건설은 공사입찰 금액이 1억7백만달러를 써낸 이탈리아 CEI사를 비롯해 이집트의 히델레코사,이란의 자한파르사에 이어 4번째였으나 공사시공 능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최종 낙찰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김병헌 기자>
1995-06-2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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