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산업중심대로 육성/박 교육/학생수 2천∼3천명 범위 제한
수정 1995-06-14 00:00
입력 1995-06-14 00:00
박영식 교육부장관은 인사말에서 『전문대는 산업중심대학으로 방향을 잡아 일반대학과 같은 백화점식 학과의 나열이 아니라 특정분야의 산업과학으로 특성화하고 전문화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학생수도 2천∼3천명을 넘지 않는 범위안에서 역량 있는 산업인재를 배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또 『우리 사회의 산업구조로 보아 산업중심대학이 3분의 2를 구성하고 연구와 교육중심대학이 3분의 1을 이루는 구도로 대학유형이 재구성돼야 할 것』이라고 진단하고 『정부는 산업인재교육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산업중심대학과 연구중심대학에 중점적으로 투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어 『교육개혁조치로 전문대도 「전문」이라는 글자를 뺄 수 있게 되었고 졸업학점을 늘릴 수 있게 됐기 때문에 대학과 전문대가 전공·졸업학점에서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95-06-14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