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엔군 1백30명 석방/카라지치성명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5-06-14 00:00
입력 1995-06-14 00:00
◎“나머지 14명도 곧 억류 풀겠다”

【팔레 로이터 AP AFP 연합】 보스니아 세르비아계는 인질로 붙잡혔거나 포위상태에 있는 유엔군중 14명을 제외한 전원을 13일 상오11시(한국시간 하오6시) 석방했다고 밝혔다.

보스니아 세르비아계 지도자인 라도반 카라지치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인질로 잡고 있거나 포위한 1백44명의 유엔군중 14명을 제외한 1백30명을 석방했다면서 나머지 14명은 「기술적인 요인」 때문에 석방이 지연되고 있지만 이들도 곧 석방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라지치는 인질들은 밀로세비치 신유고연방대통령의 특사 조비카 스타니시치와 함께 베오그라드로 가게 될 것이라면서 현재 포위상태에 있는 유엔군 1백여명의 자유로운 통행도 허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라지치는 이어 『우리는 이번 석방조치로 현재의 위기상황이 종식된 것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이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1995-06-14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