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입지조사팀 곧 방북/구소서 분석한 부지자료 입수나서
수정 1995-06-14 00:00
입력 1995-06-14 00:00
한전은 또 정식 상업계약이 체결되기 전이라도 설계 및 기자재 제작에 착수하고 시공분야는 업계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토록 유도할 방침이다.<관련기사 6면>
통상산업부와 한전은 13일 대북 경수로사업과 관련,『경수로 공급협정이 조속히 체결되고 부지조사 등 사전준비가 북한의 협조 아래 차질없이 진행되면 97년 말이나 98년 초에 착공이 가능할 것』이라며 『사업기간중 초기에는 50∼1백명,3∼4년 후에는 4백∼5백명 수준의 전문기술자가 북한에 상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권혁찬 기자>
1995-06-1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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