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 인상·자동차 사용 제한 영향/고급차시장 3년내 위축”
수정 1995-06-11 00:00
입력 1995-06-11 00:00
【브뤼셀 연합】 고급 승용차가 미·일간 자동차분쟁의 초점이 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3년내에 고급차시장이 위축될 전망이다.
유럽내 유명 경제연구단체인 EIU는 10일 「자동차 신규등록 전망추이」 보고서를 통해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서유럽내 대형 고급승용차의 신규 등록대수가 오는 97년 84만7천대를 기록,전년도(88만6천대) 대비 처음 감소추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보고서는 고급승용차의 신규등록은 이후 계속 감소해 98년 79만1천대,99년 75만9천대,2000년에는 71만4천대가 되는 등 3년사이 19%나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함께 중대형 승용차시장도 오는 96년(2백69만대)을 고비로 축소되기 시작,매년 감소추세를 지속해 2000년에는 2백48만대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1995-06-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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