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사이트 수출 북한,미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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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6-10 00:00
입력 1995-06-10 00:00
【뉴욕 연합】 뉴욕을 방문중인 조선무역추진위원회 오태봉 서기장 등 북한 무역대표단은 9일 미국 광물회사인 미네랄 테크놀로지사와 북한산 마그네사이트의 대미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미네랄 테크놀로지사가 북한으로부터 연간 10만t 규모(약 1천만달러 상당)의 마그네사이트를 수입하는 내용이다.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관계자는 『마그네사이트를 갈아서 내화물을 추출해낸 클링커가 수개월내에 미국선박에 선적될 것』이라면서 『대금결제는 국제무역의 관례에 따라 신용장을 개설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북한에 대한 미국의 경제제재 완화조치가 확대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그러나 지금과 같은 속도로 무역관계가 진전되면 무역실무 전담요원이 별도로 필요하게 될 것이며 평양과 워싱턴에 무역대표부가 설치되는 것도 예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1995-06-1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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