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노동 삼성·현대서도 수뢰/6천만원 추가확인
수정 1995-06-09 00:00
입력 1995-06-09 00:00
이형구 전노동부장관의 수뢰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 중앙수사부(이원성 검사장·김성호 부장검사)는 8일 이 전 장관이 삼성전자와 현대상선 등 2개 업체로부터도 4천만원과 2천만원씩 모두 6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사실을 추가로 밝혀냈다.
이로써 이 전 장관에게 뇌물을 준 업체는 9개에서 11개로,수뢰액은 2억7천5백만원에서 3억3천5백만원으로 늘어났다.
검찰은 이에 따라 새로 밝혀진 혐의를 추가,이날 이 전장관과 홍대식 산업증권사장,손영필 산업리스사장,유문억 새한종금사장 등 4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했다.
1995-06-09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