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주대회 지원 특별법 제정”/김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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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6-09 00:00
입력 1995-06-09 00:00
◎하얄리아 부대땅 조기 환수/대회1년 당겨 개최 검토

김영삼 대통령은 8일 『부산 아시아경기대회는 2002년에 열리게 되어 있지만 1년 정도 앞당기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아시아경기대회 특별지원법을 제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이날 부산시청을 방문,김기재 시장으로부터 2002년 부산 아시아경기대회 준비계획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부산의 미군 하얄리아 부대 부지 17만평을 아시아경기대회 선수촌과 테마공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미국측과 교섭해 빠른 시일안에 반환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또 『아시아경기대회는 부산을 새롭게 태어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면서 『정부는 이를 위해 경기관련 시설의 지원은 물론,가덕항 개발과 김해공항 확장 등을 통해 부산이 21세기의 동아시아의 제1의 관문이자 국제적인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부산시가 대회준비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부산 아시아경기대회가부산은 물론 한국의 위상을 한단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이목희 기자>
1995-06-0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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