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생 「살신효심」/아버지 구하려다 아들도 함께 익사
수정 1995-06-07 00:00
입력 1995-06-07 00:00
사고가 난 곳은 홍수 때마다 바닥이 파여 수심이 깊은 데다 수년전에 골재채취를 하고 마무리작업을 하지 않아 익사 사고가 종종 일어나고 있다.
경찰은 숨진 이씨가 사고 직전 술을 마셨다는 일행의 말에 따라 술에 취해 다슬기를 잡으러 들어 갔다 웅덩이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다.
1995-06-0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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