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투사 상위 10%선 국군 어학요원 배치/육군 9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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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6-07 00:00
입력 1995-06-07 00:00
앞으로 주한미군한국군근무지원단(카투사)모집시험 때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나타낸 합격자들은 한국군 영어요원으로 선발돼 육군에서 복무하게 된다.

6일 육군에 따르면 최근 세계화가 가속화되면서 외국어에 능통한 고급인력의 확보가 절실해짐에 따라 카투사시험에서 상위 10%에 든 사람들은 한국군 어학병으로 뽑기로 했다.

육군은 이에 따라 오는 9월 치를 예정인 올 카투사시험부터 한국군어학병을 선발,상위 1백명을 한국군 영어요원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1995-06-0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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