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노조비 재야유출 수사”/검·경/사용처불명 7억 이동경로 추적
수정 1995-06-05 00:00
입력 1995-06-05 00:00
검·경은 다른 사람 이름등의 국민은행 계좌에 입금된 조합비 6억7천6백62만원과 회수되지 않은 수표 4천2백50만원,현금 3천6백38만원등이 재야의 다른 노동단체에 지원비등으로 제공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있다.
검경은 노조위원장 유씨의 이름으로 된 노조예금계좌 말고 재정국장 김동국씨등 다른 노조간부의 7개 예금계좌에 대해서도 조합비 입출금내역을 추적하고 있다.
1995-06-05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