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백불위폐 러인 신발값 지불
수정 1995-06-03 00:00
입력 1995-06-03 00:00
경찰은 장씨에게 위조지폐를 건넨 이상천씨(60·신발노점상·부산 서구 동대신2가)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지난달 24일 상오 10시쯤 부산 중구 남포동 동아제빙 앞에서 선원으로 보이는 러시아인 3명에게 신발을 판 뒤 달러를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이 일대를 배회하는 러시아인들을 상대로 위조지폐의 유통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1995-06-0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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