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우암상가 준공/붕괴참사 2년5개월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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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6-03 00:00
입력 1995-06-03 00:00
【청주=김동진 기자】 지난 93년 불이 나며 무너져 대참사를 빚었던 청주시 우암동 우암상가 아파트 자리에 2년5개월만에 새 상가아파트가 들어섰다.

우암상가 아파트 재건축주택조합(조합장 김종문)은 2일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 375 평화상가아파트(구 우암상가아파트)에서 주민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새 상가아파트는 지난 93년 9월 이재민 60여명이 국민성금 8억원과 자비부담 등 44억원을 들여 구 상가아파트 부지 3천3백㎡에 다시 지은 것으로 지하 1층·지상 8층에 연면적 1만1천3백76㎡이다.

지하 1층과 지상 1∼2층(연면적 5천3백32㎡)은 점포(1백67개)로,지상 3∼8층은 아파트(50∼66㎡ 규모 78가구)로 각각 쓰인다.

지난 93년 1월7일 상오2시10분쯤 발생한 우암상가 아파트 화재 붕괴사고는 28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사상자 76명과 3백여명의 이재민,10억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었다.
1995-06-0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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