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 개발 참여 5개국/「조정위사무국」 설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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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6-03 00:00
입력 1995-06-03 00:00
◎서울·북경·블라디보스토크중 택일

【북경=이석우 특파원】 한국·북한·중국·러시아·몽골 등 두만강개발 계획 참여 5개국은 서울·북경·블라디보스토크 3개지역 가운데 한곳에 개발조정위원회 사무국을 두기로 결정했다고 이 회의에 참가중인 재정경제원의 정덕구 대외경제국장이 2일 밝혔다.

정 국장은 이날 5개국은 이들 3개 지역 가운데 한곳에 사무국을 설치한다는데 의견을 모으는 한편 「두만강지역 경제개발지역 및 동북아개발을 위한 협력위원회 설립협정」 본협정은 오는 9월25일 서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국가별로 사업의 우선순위·투자보장·공동 투자지역설정·이중과세방지·자유통항등의 문제를 조정,오는 9월25일 본협정 서명직전 공동 계획 초안을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5개국은 지난달 30일 두만강지역 개발조정위원회 설립을 위한 협정등에 가서명,정식으로 동북아지역의 첫 다자간 공동 경제개발계획인 두만강개발계획의 당사국이 됐었다.
1995-06-0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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