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이사장 출금/유승윤씨/공금 3백40억 횡령 고발따라
수정 1995-05-23 00:00
입력 1995-05-23 00:00
검찰은 『지난 3월말 학교법인 건국대재단(이사장 현승종)측이 유전이사장 부부가 건국상호신용금고·건국우유·건국농축산 등에서 모두 3백40억원을 빼돌렸다는 고소장을 제출함에 따라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들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밝히고 『그러나 아직까지 이들에 대한 혐의사실은 드러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고소인측은 소장을 통해 『유씨가 이사장으로 재직하던 89년 3월부터 92년 3월까지 재단의 수익사업체인 건국상호신용금고에서 15차례에 걸쳐 30여억원,건국우유에서 이사회의 승인 없이 10억원을 빼내는 등 재단과 수익사업체에서 모두 3백40여억원을 횡령했다』고 주장했다.<박홍기 기자>
1995-05-2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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