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살신부정…/30대 가장,익사직전 9세 아들 살리고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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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5-22 00:00
입력 1995-05-22 00:00
◎평택 아산호서

【평택=김병철 기자】 21일 하오 5시쯤 경기도 평택군 오성면 길음리 아산호에서 모터보트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 김태봉씨(36·충남 천원군 입장면 신덕리)가 물에 빠진 아들을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다가 실종됐다.



실동된 김씨의 친구인 보트 운전자 송기영씨(35·오성면 당거리 356)는 『김씨와 함께 아이들 4명을 보트에 태우고 물놀이를 하던 중 김씨가 아들 면현군(9)등 어린이 2명이 물에 빠지자 이들을 구하려고 물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면현군 등 2명은 송씨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1995-05-2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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