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경선내분」 진통 계속/양측 “새후보 추대”·“불가”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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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5-19 00:00
입력 1995-05-19 00:00
경기도지사후보 경선파동으로 빚어진 민주당의 내분은 이종찬 고문 추대기도를 공식 철회한뒤 제3자를 후보로 내세우자는 동교동계와 「장경우후보」 주장을 고수하고 있는 이기택총재측이 타협점을 찾지 못해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관련기사 5면>

이총재는 18일 『장의원은 아무런 잘못이 없으며 대의원들의 뜻에 따라 후보가 됐다』면서 장후보사퇴 반대의사를 거듭 분명히 했다.



동교동계는 장의원이 후보로 부적절하다며 이총재가 모든 권한을 갖고 새 인물을 후보로 내세워줄 것을 집중 설득했었다.

이같은 대치상황속에 이부영부총재등 「개혁 성향」의 국회의원 10명이 이날 계파이익에 초연한 중립적 인사들로 조속히 진상조사위를 구성,철저한 진상규명과 함께 관련자의 엄중문책을 촉구하고 나서 내분사태는 더욱 어려운 국면으로 접어들 조짐이다.<한종태 기자>
1995-05-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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